샤오미(小米)는 6월 22일(수) 오전 10시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신제품 ‘샤오미 스마트 제습기(Xiaomi Smart Dehumidifier)’ 출시를 발표했다. 

이날 샤오미는 스마트 제습기 외에도 스마트 밴드 7(Xiaomi Smart Band 7/ Mi Band 7) 신제품 출시 발표와 함께 2022년 하반기 AIoT 제품 전략도 공개했다. 샤오미는 피트니스 웨어러블 및 생활가전 제품에 주력하며 계절별 수요에 따른 스마트홈 기기를 통한 스마트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스마트 제습기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일 제습 용량 14L, 5가지 소음 감소 설계, 스마트 제습, 스마트 음성 제어를 제공한다. 

샤오미 스마트 제습기는 파나소닉(Panasonic) 이중 로터 압축기를 통해 낮은 진동과 강력한 소음 제어 기능을 탑재하고 강력한 힘으로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8시간 연속 제습이 가능한 4.5L 물탱크는 집 전체에 제습기 1대로 충분한 하루 14L(14L/D) 제습 용량을 제공한다. 24시간 중단 없는 제습 기능은 500ml 물 28병에 해당하는 용량이며 물탱크가 가득 차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므로 수면 중에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제습 기능과 함께 범용 바퀴를 제공해 필요한 곳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세 가지 모드(스마트 모드, 의류 건조 모드, 절전 모드)를 손쉽게 전환 가능하다. 스마트 모드는 쾌적한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스마트 조절 기능, 의류 건조 모드는 야외에 널어둔 것 처럼 빠른 의류 건조를 도와주며 절전 모드는 숙면을 보장하는 강력한 소음 감소 기능을 제공한다.

5가지 소음 감소 설계를 통해 최저 35.8dB(A)까지의 저소음 작동으로 침실, 창고, 욕실, 자녀방 등 다양한 공간의 제습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제습기는 절전 모드를 통해 야간에도 거슬리지 않는 최저 35.8dB(A)의 소음도를 제공해 숙면할 수 있다. 취침 전 절전 모드로 전환하면 소음이 35.8dB(A)에 불과한 저소음의 낮은 출력 설정으로 전환되어 조용하고 쾌적한 숙면이 가능하다.

스마트 제습기는 스마트 연결 핸즈프리 방식의 간편한 제습을 가능하게 해준다. Mi Home/Xiaomi Home 앱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Google Assistant 또는 Amazon Alexa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해 시작 시간 예약, 종료 시간 연장, 매일 24시간 사전 설정 건조 등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한편, 새롭게 출시되는 샤오미 스마트 제습기는 오는 6월 28일(화)부터 판매되며 32만 9000원에 쿠팡, G마켓, 11번가, 네이버스토어 및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오는 6월 30일(목)까지 얼리버드 할인가인 24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