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각 호텔 고유의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한 ‘코오롱호텔스 메모리 프레그란스(Kolonhotels Memory Fragrances)' 3종을 선보였다.

▲ ‘코오롱호텔스 메모리 프레그란스(Kolonhotels Memory Fragrances’ 3종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최근 ‘호캉스족’에게 최상의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예술과 향기를 융합한 제품을 만들어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컨베이지’와 6개월 간의 연구를 통해 경주 코오롱호텔,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의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호텔별 향은 고객들이 각 공간의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를 곳곳에서 느끼며 여행의 추억과 경험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호텔 로비에 자동분사 기계가 설치돼 입장과 동시에 시설별 고유의 향을 맡으며 호캉스를 시작할 수 있다.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심신의 긴장을 풀어줘 ‘향기 테라피’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 ‘코오롱호텔스 메모리 프레그란스(Kolonhotels Memory Fragrances’ 3종

해당 시그니처 향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호캉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드레스퍼퓸 세트 또한 출시했다. 30ml 용량의 용기에 담겨 간편하게 휴대하며 집, 사무실 등 일상 곳곳에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코오롱호텔의 ‘루나 가든(Luna Garden)’은 코오롱호텔 부대시설 야외 ‘루나가든’ 산책 시 느낄 수 있는 밤이슬을 머금은 풀을 연상시키는 그린향을 기본으로 조향됐다. 그린향과 함께 자몽, 오렌지, 프리지아, 자스민, 머스크 등이 함께 어우러져 발향 초반에는 상큼한 시트러스향을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파우더향으로 마무리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해운대 바다의 시원함을 나타내고자 바다의 꽃인 산호를 의미하는 ‘코랄리온(Korallion)’을 출시했다. 베르가못, 얼그레이 등의 향을 활용해 탁 트인 바다의 청량함을 표현함은 물론 시더우드, 앰버 등의 우디향으로 포근함과 안락함까지 선사한다.

호텔 포코 성수의 경우 복잡한 도심 속 아지트 이미지를 표방하는 ‘아지트(Agit)’를 개발했다. ‘서울의 이스트 런던’,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꼽히는 성수동의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표현하고자 만다린,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등 달콤한 과일향과 화이트 머스크, 마린, 솔트 등의 이색적인 향을 첨가했다.

‘코오롱 드레스퍼퓸 3종 세트’는 각 호텔 로비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및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각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며 “이와 함께 집 꾸미기 등 개인 공간을 취향대로 꾸미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호텔 고유의 향을 자신만의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