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월 11일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 HBM) 및 인텔 데이터 센터 GPU 맥스 시리즈 (코드명 폰테베키오) 제품군을 공개하고, 이중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국내 정식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1년 4월 3세대 출시 이후 약 2년만에 시장에 선보이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데이터 센터 성능, 효율성, 보안성은 물론 AI, 클라우드, 네트워킹 및 엣지, 슈퍼컴퓨팅 등을 위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가속기를 다수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행사 진행을 맡은 인텔 코리아 나승주 상무도, 코어수와 클럭 등 전통적인 성능보다 추가된 가속기를 통해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대비 다양한 고객의 워크로드를 가속하면서도, 세 배에 가까운 와트당 성능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텔 자료에 따르면 가속기가 뒷받침된 특정 워크로드 외에 범용 컴퓨팅 성능도 53% 증가했다. 전력 최적화 모드에서 성능 손실 없이 최대 70W 낮은 전력으로 구동 가능해 52% ~ 66% 낮은 TCO를 제공한다.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가속기는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네트워킹, HPC,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DDR5를 통한 메모리 대역폭 향상, PCIe 5.0과 CXL(Compute Express Link) 1.1 인터커넥트를 통해 더 넓은 I/O 대역폭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제조업의 성과다.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고객 필요에 따라 특정 기능을 활성화하는 온디멘드 모델이 적용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기존에는 업계 전반의 워크로드를 위해 모델이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고객과 인텔 모두 선택과 관리가 번거로웠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고객은 시스템 구매시 벤더에 비용을 지불하고 특정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고가의 제품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또한 구매 당시 활성화한 기능 외에도, 향후 다루는 데이터 형식이나 워크로드 등이 변화해 새로운 기능 활성화가 필요할 경우, 마찬가지로 판매자를 통해 잠긴 기능을 풀 수 있어 새로운 시스템이나 CPU 교체와 같은 과도한 비용 지불 방지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4세대 사파이어 래피즈는 폭 넓은 고객 층을 겨냥한 4 타일 기반 모델과 함께 메인스트림 시장을 겨냥한 전통적인 모놀리딕 구조, HBM 메모리와 결합된 맥스 시리즈 세 개의 패키지 방식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Copyrightⓒ 넥스젠리서치(주) 보드나라 미디어국. www.bodn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