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생활가전을 선보이는 브랜드 엠지텍(대표 권오탁)이 싸이클론 회전 물걸레 기능으로 물걸레 청소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트윈보스 S10 PRO’를 출시했다.

트윈보스 S10 Ultra는 진공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데, 물걸레 청소방식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체 선택잉 가능한 키트 형식으로 출시되었다. 기존의 물걸레는 음파 진동 기능이 향상되었고, 원형의 물걸레 2개를 장착하는 사이클론 키트가 추가되어 별도로 구매해 사용 할 수 있다.

엠지텍 트윈보스 S10 Ultra 로봇청소기는 기존의 물걸레 패드 기능에 분당 1,600회의 음파 진동을 더했다. 진동 물걸레질은 일반적인 바닥 청소는 물론 말라붙은 얼룩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원형 걸레 2개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사이클론 물걸레는 회전형 물걸레 패드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각각 146회씩, 총 292 회 회전하며 바닥의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다른 로봇청소기와는 차별화된 Y자형 물걸레 청소를 통해 한결 깔끔한 바닥 청소를 가능하게 해준다.

트윈보스 S10 Ultra의 청소 주행은 dToF 센서, LDS 센서 등을 포함해 전작과 같은 22개가 배치되어 있다. 아룰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킨 청소를 진행하면서 장애물 회피 성능이 뛰어나다. 한번 충전시 최대 250분 동안 실내공간을 청소할 수 있으며, 청소를 완료하거나 배터리가 소진되면 자동먼지처리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충전을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진공 청소능력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진공 청소의 흡입력은 5,170PA로 향상되어 바닥을 청소하다가 카펫이 깔려 있는 부분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가장 강력한 수준의 흡입력을 적용한다. 2cm 높이의 문턱도 넘어갈 수 있으며, 청소기가 빨아들인 먼지는 스테이션의 먼지처리기가 2만5,000PA의 흡입력으로 빨아들여 처리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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