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하는 ‘소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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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리 스웨트 셋업 ‘소호 컬렉션’ |
이번 컬렉션은 봄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감을 자랑하며, 한층 더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한 후드티와 스웨트 팬츠, 반팔티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마다 동일한 색상의 오클리 레터링 로고 자수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 전 제품은 지속 가능 소재인 BCI 코튼(Better Cotton Initiative Cotton)을 사용했다.
먼저 ‘소호 SL PO 후디 2.0’는 어깨선이 내려가 있으면서도 형태가 단단하게 잡혀있어 깔끔한 오버핏을 자랑한다. 넉넉한 크기의 후드 모자에는 별도의 끈이 달려있지 않아 보다 여유로운 느낌을 주고, 앞쪽에 커다란 포켓이 있어 수납도 간편하다. 편안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하는 프렌치테리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소매와 밑단은 골지로 마감해 차가운 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 꽃샘추위에도 거뜬하다.
함께 선보인 ‘소호 SL 스웨트 팬츠 2.0’ 는 여유로운 핏의 하의 제품으로, 소호 후디와 한 세트 또는 단독으로 입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프렌치테리 원단을 사용했으며, 신축성이 뛰어나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할 때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개인별 체형에 맞게 허리 밴드를 조절할 수 있고, 양쪽 핸드 포켓이 넓어 소지품 보관이 편하다.
이 밖에 ‘소호 SL 티’는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반팔티로, 목 라인을 골지 크루넥으로 마감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소호 컬렉션은 유니섹스 제품이며, 빈티지한 5가지의 색상(Humus, Toadstool, New Jade, Storm Front, Arctic White)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클리 마케팅 팀장은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넘나드는 패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 주목해 이번 소호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봄을 맞이해 야외 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때, 오클리 스웨트 셋업과 함께 오랜 시간 편안한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클리 소호 컬렉션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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