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Linux Debian 및 Yocto 운영 체제를 모두 지원하며, 64비트 RISC-V 기반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ASUS IoT의 다목적 SBC(Single-Board Computer)인 Tinker V를 출시했다.
Tinker V 팩은 콤팩트한 Pico-ITX 폼팩터에 풍부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지원과 보장된 수명을 제공하여 다양한 IoT 및 게이트웨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RISC-V 프로세서는 RISC(Reduced Instruction Set) 원칙에 기반한 오픈 소스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를 사용하며, 기존 x86 및 Arm 플랫폼과 달리 ISA가 오픈 소스로 제공된다. 이로 인해 개인 개발자와 기업 모두가 RISC-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및 저작권 비용을 우회하여 자유롭게 변경, 최적화 및 배포할 수 있다. RISC-V 기반의 Tinker V의 출시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IoT 기술의 가속화를 기대한다.
Linux Debian 및 Yocto를 실행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Tinker V SBC는 초소형 사이즈를 특징으로 인상적인 성능, 포괄적인 기능 및 풍부한 연결성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다. 특히, 1.0GHz 작동 주파수를 지원하는 RISC-V AndesCore™ AX45MP 단일 코어가 통합된 Renesas RZ/Five MPU가 장착되어 있으며, GPIO, 마이크로 USB,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한 쌍의 CAN 버스 인터페이스 및 두 개의 RS232 COM 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1GB의 내장 RAM과 16GB eMMC(옵션)를 제공하며, 최저 -20°C에서 최고 60°C까지의 광범위한 작동 온도를 지원한다.
르네사스 엔터프라이즈(Renesas' Enterprise) 인프라 사업부 부사장 카토 시게키(Shigeki Kato)는 ’우리는 에이수스와 협력하여 범용 RZ/Five MPU가 IoT 시스템의 RISC-V 확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게 되어 기쁘다.’며, ‘에이수스는 Tinker V SBC에 당사의 장치를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포괄적인 RISC-V 기반 MPU 솔루션을 소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데스 테크놀로지(Andes Technology)의 사장 겸 CTO인 찰리 수 박사(Dr Charlie Su)는 "안데스는 흥미로운 Tinker V 제품을 위해 ASUS IoT와 협력했다. 이 강력한 SBC는 안데스 AX45MP를 채택하고 있으며, 안데스의 고급 RISC-V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구축된 장치가 글로벌 산업 시장에서 조기에 채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inker V를 구매한 고객은 ASUS IoT로부터 최소 5년의 지원을 보장받으며,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담 현장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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