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의 맛있는 뉴스 ‘다맛스’! 이번 편에서는 요즘 핫하디 핫한 라면 ‘빽라면’, 풍자의 지혜가 엿보이는 요리 ‘만두전’, 서진이네의 신메뉴 ‘치밥’ 등. 많은 이들이 ‘나도 먹어 보고 싶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음식부터, 시장에서 과연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되는 제품들 ‘4과 비빔면’, ‘크낭시에, ‘켈리’까지 담아봤다. 발 빠른 이들은 벌써 먹어 본 이들도 있다지만, 혹시 아직 존재조차 몰랐다면 이 글을 정독해 보자.
요즘에는 이 음식이 화제!
최근 미식가들의 관심을 한 몫에 받고 있는 음식들
“히밥, 백종원 빽라면 25봉지 먹방 도전”
영상 출처: 히밥
최근 먹방 유튜버 히밥(heebab) 채널에 올라온 한 영상이 화제다. 영상의 내용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빽라면 25개 도전 먹방이다. 여기에 여러 가지 토핑까지 추가해 다양한 방법으로 빽라면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더본 코리아 빽쿡 빽라면 115g (1개) (1,500원)
히밥은 생각보다 그렇게 매운 편은 아니지만, 먹을수록 칼칼함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더불어 건더기 양도 칭찬했다. 실제로 빽라면은 푸짐한 건더기 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거기에 쫄깃한 면발과 칼칼한 국물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칼칼한 국물 라면을 좋아하는 이들은 한 번쯤 경험해 봐도 좋겠다.
“풍자, 만두 먹방으로 시작해 만두전 쿡방으로”
영상 출처: MBC 엠뚜루 마뚜루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풍자가 스케일이 다른 아침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전날 먹다 남은 풍자의 만두 먹방으로 시작됐다. 풍자는 일어나자마자 스팸 김치찌짐, 달걀말이, 만두전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1.05kg (1개) (7,510원)
특히 달걀 한 판 중 절반을 모두 사용해 만든 달걀말이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거기에 화룡점정으로 남은 달걀물과 만두를 활용해 만두전까지 부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풍자가 만든 만두전이 먹어보고 싶은 이들은 집에 있는 냉동 만두를 활용해 보자. 조리 방법도 쉽다. 달걀물과 섞고 으깨어 부치기만 하면 된다.
“박서준이 만들어서 더 먹고 싶어진다! ‘서진이네’ 신메뉴 치밥”
영상 출처: 채널 십오야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신메뉴를 개발한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가 개발한 메뉴의 이름은 ‘치밥’으로, 치밥을 만들게 된 전말은 이렇다. 앞서 서진이네는 4번째 영업일, 저조한 매출로 인해 문을 닫았다. 직원들은 영업 후 남은 음식들을 챙겨 숙소로 돌아왔고, 부장 박서준은 영업 중 양념치킨에 밥을 찾았던 손님들을 떠올리며 신메뉴 연구에 집중했다.
CJ제일제당 햇반 컵반 치킨마요 덮밥 233g (1개) (2,330원)
그 결과, 치킨과 밥을 이용해서 신메뉴 ‘치밥’을 만들게 된 것이다. 박서준은 간장 치밥과 양념 치밥, 총 두 가지 메뉴를 직원들에게 선보였고, 투표 결과 간장 치밥이 ‘서진이네’의 신메뉴가 됐다. 사실 이러한 치밥은 우리에게 그리 낯선 음식은 아닌 이유가 ‘치킨마요 덮밥’과 결이 다소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서진이네 식당에 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치킨 마요로 달래 보는 건 어떨까.
"김종민도 감탄한 차돌 짬뽕"
가수 김종민이 현주엽, 김태균과 함께 중국요리 먹방을 선보였다. 5일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는 ‘체조선수 출신(?) 김종민과 함께하는 중국요리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현주엽은 김태균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메뉴판을 들어 주문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끊임없이 주문하는 와중에 게스트인 김종민이 도착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해물누룽지탕을 비롯해 고추 유린기, 오향장육 등 다양한 메뉴를 섭렵했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메뉴는 차돌 짬뽕이었다. 김종민은 차돌짬뽕을 먹은 후 특히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고기 베이스라 확실히 진하다’라며 감탄했다.
이마트 피코크 차돌짬뽕탕 500g (1개) (5,970원)
해당 영상으로 인해 차돌 짬뽕이 너무나 먹고 싶어진 이들도 여럿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이마트 피코크 차돌 짬뽕탕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사골과 돈골 육수에 차돌박이까지 넣어 만들었기에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더불어 레토르트 제품으로 보관 역시 간편하다.
출시가 기대되는 신제품들
먹는 재미와 맛까지 잡은 신제품 소식
“4가지 과일로 맛을 냈다! 4과 비빔면”
삼양식품 4과비빔면 130g (1개) (1,020원)
삼양 식품은 신제품 ‘4과 비빔면’을 출시를 통해 비빔면 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사실, 삼양식품의 비빔면 시장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불타는 고추 비빔면’, ‘비빔밀면’, ‘ 삼양 비빔면’ 등 여러 비빔면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모두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이번 신제품인 4과 비빔면으로 올여름 시장 정복에 돌입한 것이다. ‘4과 비빔면’은 태양초 고추장 베이스에 사과, 매실, 배, 파인애플을 넣고 숙성해 4가지 과일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맛과 새콤한 맛에 더불어 꼬들꼬들한 면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4과 비빔면’의 앞으로의 귀추가 기대된다.
"전문 디저트 가게 안 부럽다, GS25 크낭시에 4종 출시”
GS25는 디저트 카페 ‘빌로우’와 손을 잡고 크림 까눌레를 출시해 쾌재를 불렀다. 이러한 상황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레 커지고 있으니, 바로 크낭시에 4종이다. 31일 출시한 바닐라 캐러멜·황 치즈에 이어 이달 7일에는 쇼콜라와 녹차 커스터드도 선보였다. 참고로 크낭시에는 크림과 휘낭시에를 합친 말로, 이름처럼 휘낭시에 사이에 크림을 채워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켈리, 올여름 맥주 시장 잡을 수 있을까?”
날이 더워져서일까?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절로 떠오르는 요즘. 주류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테라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맥주 브랜드 ‘반전라거-켈리(KELLY)’를 출시한 것이다. 켈리 KELLY는 ‘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자연 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켈리에 사용되는 맥아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라고 한다. 발 빠르게 이를 먼저 마셔본 네티즌들은 “한국 맥주 같지 않고, 구수하며 묵직하고 부드럽다”, “엄청 부드럽지만 탄산은 강렬하다”와 같은 의견을 전했다.
기획, 편집 / 다나와 김주용 jyk@cowave.kr
글 / 심현지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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