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데미안 전기: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긴의 첫 모바일 RPG로 관심을 받아온 '데미안 전기'는 수집과 방치의 게임 요소를 모두 가진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방대한 게임 콘텐츠를 예고해 관심을 받았다.

게임에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5개의 대륙과 수많은 영웅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그들의 관계를 완성해 나가는 콘텐츠로 빠른 성장과 레벨 공유 링크 시스템, 캐릭터 간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4개의 연합(길드) 최대 200명의 이용자 PvP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대규모 연합전도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다.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데미안 전기'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7개 언어, 약 170여개국에서 글로벌 출시됐다. 해긴은 게임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첫 접속 후 1일부터 7일까지 탐험에 꼭 필요한 럼주(스태미나), SR 영웅 조각, 에픽 등급 이상의 장비 상자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매일 선물한다. 특히 선물 중에는 SSR 등급 영웅 '이사벨라'가 포함되어 있으며 2일차와 7일차, 2번에 걸쳐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어진다.

이와 함께 총 7일간 게임 적응에 필요한 가이드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완료할 때 마다 골드, 경험치, 랜덤 장비 상자, 랜덤 영웅카드, 국가 모집권 등 풍성한 혜택 지급하는 '출항, 닻을 올려라!' 이벤트가 진행되며, 해당 가이드 미션을 모두 완료했을 시에는 SSR 등급의 중립 영웅 '발키리아'가 최종 보상으로 마련됐다.

해긴 한 관계자는 "야심차게 준비해온 데미안 전기를 드디어 오늘 선보이게 되었다."며, "게임을 준비하면서 즐거웠던 만큼 유저분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