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 기업 위닉스는 신제품 공기청정기 ‘타워 엣지’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닉스에 따르면 ‘타워 엣지’는 기존 타워 시리즈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을 계승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사양을 도입한 공기청정기다.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추세에 맞춰 인테리어와 디자인 그리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고려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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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청정면적 43㎡로 작은 거실, 침실, 서재, 아이방, 원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위닉스 타워’ 브랜드 DNA를 물려 받아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시킨다.
프리필터와 올인원 집진-탈취필터로 구성된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은 0.01㎛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주며,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해준다. 특히 기존 동일 청정면적 공기청정기(모델명: AZSE430-JWK) 대비 탈취성능을 2배 개선시킨 필터를 도입하였다.
한편, 듀얼 스마트센서는 기기가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 상태와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청정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글라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숫자와 컬러로 표시해주며, 필터 교체 시기에 도달한 경우 필터의 잔량을 숫자로 알려줘 공기청정기 상태를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다. 소프트 터치 버튼으로 공기청정기를 더욱 손쉽게 제어 할 수 있다. 미니멀한 직선 라인의 바디 디자인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위닉스 타워 엣지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화이트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집안 어느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조화롭다. 출고가는 27만원. 한편, 위닉스는 타워 엣지 공기청정기를 17일부터 이베이 단독프로모션으로 판매한다. 이베이의 다양한 혜택을 적용할 경우 21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그 동안 공기청정기 시장은 청정면적 기준으로 제품의 다양한 부가기능과 디자인을 도입하여 대형 공기청정기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되어 왔다.”며, “1인 가구 증가는 물론, 활동 공간마다 공기청정기를 두는 소비자의 사용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위닉스 타워 엣지를 시작으로 새로운 공기청정기의 프리미엄 기준을 정립하고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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