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스탠바이미 Go’ 사전 판매에서 초도 물량을 10분 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Go’는 고객이 TV 시청을 즐기는 공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거실, 침실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해당 콘셉트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야외 활동 수요와 맞아떨어지며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제품 콘셉트에 맞춰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 시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머그컵, 백팩 등 캠핑용품과 웨이브(Wavve), 티빙(Tving), SPOTV NOW 등 국내 OTT 서비스 이용권 등을 제공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이번 사전 판매를 통해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오는 9일 온라인 브랜드샵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며, 출하가는 117만 원이다.
‘LG 스탠바이미 Go’는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은 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은 별도 조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케이스를 여닫기만 해도 화면이 켜지고 꺼진다.
27형 터치 화면은 *위로 최대 90도까지 기울이는 틸트(Tilt) *시계 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Rotating) *최대 18cm 내 높낮이 조절 등을 지원한다.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거나 눕혀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돌비社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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