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 기업 ‘PNY Technology (이하 PNY)’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PNY 지포스 RTX 4090ㆍ4080 베르토(PNY GeForce RTX 4080ㆍ4090 VERTO)’ 그래픽카드를 앞세워 딥러닝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그림과 텍스트, 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딥러닝(Deep Learning)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학습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데이터 처리는 병렬연산이 가능한 ‘그래픽 프로세서(GPU)’가 많이 쓰인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최근 출시 중인 그래픽카드의 두께에 있다. 과거처럼 2개 슬롯을 차지하던 것과 달리 사양에 따라 3.5슬롯 또는 4슬롯을 차지하는 제품도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향상된 성능만큼 발열 또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큰 슬롯은 한정된 공간 내에 장착되는 그래픽카드 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최대한 얇은 두께와 함께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필요하다.
PNY 지포스 RTX 4090ㆍ4080 베르토(PNY GeForce RTX 4080ㆍ4090 VERTO) 그래픽카드가 딥러닝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동급 그래픽카드 대비 얇은 슬롯 두께를 제공하면서 그래픽 프로세서 본연의 성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두 그래픽카드의 슬롯은 수는 3개로 두께는 제품에 따라 59.1mm~59.4mm 수준이다. 파운더스 에디션 그래픽카드의 두께가 61mm, 일반적인 동급 그래픽카드 슬롯 두께가 3.5개 이상에 그 폭이 71mm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두께가 얇을 경우, 시스템 내에 장착되는 그래픽카드 수에 여유가 생긴다. 흔히 일반 시스템에는 2개 가량, 워크스테이션급 시스템에는 최대 4개 가량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한다. 두께가 얇으면 최대한 많은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고 때에 따라서는 그래픽카드 사이의 공간 확보가 가능해 조금 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더 얇은 슬롯 두께로 시스템 장착 호환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뛰어난 성능도 두 그래픽카드의 강점으로 꼽힌다.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로 완성된 새로운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와 4세대 인공지능(Tensor) 코어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향상되면서 압도적 성능을 제공한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인공지능의 활용 영역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시키기 위한 그래픽카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PNY GeForce RTX 4080ㆍ4090 VERTO는 뛰어난 성능과 최적의 호환성으로 고객이 원하는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가 유통하는 PNY GeForce 그래픽카드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특별한 보증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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