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명가 아남(ANAM)은 가정용 콤팩트디스크(CD) 플레이어 ‘ANAM XAVE POP(아남 제이브 팝)’을 6일 출시한다.

‘제이브 팝’은 선명한 노랑 바디에 스피커를 감싼 테두리와 전면 버튼에 입힌 연한 살구빛이 조화로운 라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이 방이나 인테리어용으로 비치해 공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크기 215X206X118mm, 무게 1.8kg이고 배터리(UM2x4, 별매)를 끼우면 제이브 팝을 휴대하며 공원, 캠핑 가서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단 손잡이 디자인은 휴대를 용이하게 해준다.

제품 전면의 간결한 LCD 디스플레이는 밝거나 어두운 방에서도 재생되고 있는 CD 트랙이나 시간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CD와 FM 라디오, USB, AUX 같은 입력 모드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외부 입력 또한 제이브 팝의 장점이다. CD 플레이어는 오디오 CD는 물론 CD-R/RW, MP3 CD를 재생한다. CD 재생은 한 곡 반복과 전곡 반복 그리고 원하는 트랙 선택이 가능하다. CD 디스크를 넣으면 자동 인식과 재생된다.

전면 USB 단자는 USB 메모리에 저장된 자신만의 MP3 믹스 음원 감상에 용이하다. 한 곡 또는 전체 반복 감상 옵션이 제공된다. FAT32 포맷 32GB USB 메모리와 호환된다. 고감도 안테나와 협업하는 FM 라디오는 넓고 깊은 취향의 세계로 안내한다. 채널 즐겨찾기는 최대 20개까지 저장된다. AUX 단자는 3.5mm 또는 3.5mm to RCA 케이블을 연결해 스마트 기기 소리를 출력할 수 있고, 혼자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때는 이어폰, 헤드폰을 헤드폰 단자가 유용하다.

왼쪽과 오른쪽 스피커가 각각 분리된 형태로 설계된 제이브 팝의 스피커는 정격 4W(2W+2W) 출력의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아남 국내 공식 유통사 한성디지털이 공급하는 제이브 팝은 주요 온라인 몰에서 출시되며, 판매가는 5만8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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