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아웃도어 컬렉션은 쌀쌀한 날씨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복고풍의 패턴과 색상으로 스트릿 감성을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템페스터스 썸 아노락(Tempestas Sum Anorak)은 안감을 통기성 높은 메시를 소재로 사용하고, 원단 표면은 발수 처리(DWR)를 통해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도록 했다. 또한, 전면 로고와 앞주머니, 어깨 및 팔 부분에 적용된 야광 디테일은 야간 시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두운 제품 색상에 대비되는 디자인 포인트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템페스터스 썸 치노 팬츠(Tempestas Sum Chino Pants)는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에서 활용도 높은 편안함이 강점이다. 양옆 주머니는 메시 안감을 사용해 시원함을 유지해 준다. 깔끔한 핏을 자랑해 셋업으로 입을 수 있는 템페스터스 아노락 외에도, 면티, 셔츠, 맨투맨 등 다른 상의와 함께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활동성을 강화한 운동화와 가방도 선보였다. 라이트 브레스(Light Breath)는 야외 활동에 특화된 트레일화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메시 소재의 갑피가 향상된 수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 유연한 접지력을 갖춘 아웃솔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미드솔이 지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용성이 돋보이는 로드 트립 RC 벨트백(Road Trip RC Beltbag)은 여행, 캠핑, 트레킹 등 장소를 이동하거나 최소한의 소지품을 들고 다닐 때 유용하다. 립스탑 방수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오클리를 담당하고 있는 룩소티카 코리아의 나운택 브랜드 매니저는 “쌀쌀한 가을철에는 거친 야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옷차림이 중요하다”며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한 오클리 아웃도어 컬렉션과 함께 안전한 활동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 이번 아웃도어 컬렉션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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