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의 한정판 신제품 ‘그랑 카바레’를 국내 출시한다고 8일(목) 밝혔다.
헨드릭스 그랑 카바레는 헨드릭스의 마스터 디스틸러 레슬리 그레이시가 17세기의 과일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이다. 레슬리 그레이시는 헨드릭스 진의 오이 향과 조화를 이루는 과일 향의 조합을 발견해 이번 제품을 완성했다.
그랑 카바레는 헨드릭스 진의 클래식한 주니퍼베리 향에 복숭아, 살구, 자두, 앵두 등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풍미를 더했다. 풍부한 맛을 내면서도 헨드릭스 특유의 가볍고 상쾌한 풍미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허브와 여름 제철 과일 향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독특한 피니시를 선사한다.
바틀 디자인 역시 무도장을 뜻하는 ‘카바레’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쾌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담았다. 보라색 바탕에 파티의 느낌을 주는 샹들리에 일러스트를 넣어, 여름철 모임이나 파티에 어울리며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그랑 카바레는 토닉 워터와 오이 슬라이스를 곁들여 진 토닉으로 즐길 것을 추천한다. 보다 특별한 레시피를 원한다면, 그랑 카바레에 크랜베리와 라임즙, 설탕 시럽을 추가하고, 샴페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마무리한 후 오이 슬라이스와 오렌지 껍질로 마무리하는 ‘헨드릭스 그랑 카바레 로얄’ 칵테일로 즐겨도 좋다.
헨드릭스 그랑 카바레는 대형마트 및 리쿼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정훈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여름 제철 과일의 풍미를 더해 탄생한 헨드릭스 그랑 카바레는 새롭고 특별한 주류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헨드릭스의 신제품으로 상큼한 풍미를 즐기며 무더위 속에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헨드릭스는 매년 ‘캐비닛 오브 큐리어시티(Cabinet of Curiosity)’ 라인의 한정판 제품을 통해 헨드릭스 진을 베이스로 특별한 풍미를 조합하여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맛과 향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그랑 카바레도 캐비닛 오브 큐리어시티 라인의 여섯 번째 제품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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