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김윤진)는 제로칼로리 프리미엄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의 신규 플레이버 ‘루이보스카라멜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일화차시 루이보스카라멜티 |
이번 신제품은 루이보스 특유의 담백한 맛과 달콤하고 은은한 카라멜향이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 티 음료다. 루이보스는 항산화 작용 및 알레르기 증세 완화,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카페인이 없어 임산부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천연 카라멜 향료를 첨가해 깊은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차 고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되 칼로리와 당은 배제한 ‘제로 버전’으로 제작했다. 일상에서 생수 대용 음료를 찾거나 체중 감량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깔끔한 맛 덕분에 달콤한 디저트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패키지에는 가을을 연상케하는 오렌지 톤의 색상을 메인 배경 컬러로 활용했으며 패키지 중앙에는 루이보스 꽃잎과 카라멜 이미지를 삽입해 원재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일화차시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직관적인 디자인을 패키지 전반에 적용해 통일감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페트(500ml) 타입의 RTD(Ready To Drink) 액상차 형태로 제작되어 산책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챙겨다니기 좋다. 현재 자사 공식 온라인몰 ‘일화몰’을 비롯해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일화차시는 지난 1월 허니자몽블랙티, 피치캐모마일티, 키위그린티 3종을 제로 버전으로 리뉴얼해 선보인 이후 유자민트티, 고구마알밤차 등을 신규 출시하며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유통 채널도 확장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호박팥차’는 온라인몰을 비롯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처서가 지나고 조금씩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시기를 맞아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루이보스카라멜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젊은 세대를 필두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과 소비자의 취향을 모두 고려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일화차시’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공고히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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