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566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XL2566K 제품의 뒤를 이어 게임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 조건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조위만의 전통적인 게이밍 모니터 기준을 고수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 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고, 적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으며, 본인 만의 게이밍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XL2566X+는 XL-X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따라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 FHD 해상도에 40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차세대 FAST TN패널을 탑재한 e스포츠 전용 모니터이다. IPS 패널보다 응답 속도가 빠른 것으로 잘 알려진 FAST TN 패널 기술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물체의 윤곽을 더 선명하고 또렷하게 표현한다.
조위의 독점적인 잔상제거 기술 DyAc™ 2는 DyAc⁺™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더욱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듀얼 백라이트를 사용하여 더 높은 수준의 잔상 감소 및 부드러운 광출력으로 눈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XL2566X+에는 ‘XL 세팅 투 쉐어’ (XL Setting to Share)의 새로운 오토 게임 모드(Auto Game Mode)를 선보인다. 다양한 게임과 응용프로그램을 소프트웨어에 동기화 하여 콘텐츠를 전환할 때 색상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어 화면 설정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 대표적인 조위만의 게이머 특화 기능으로 적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또한, e스포츠 편의성을 위한 제품 설계도 눈에 띈다. 베어링이 장착된 완전히 새로운 높이 조절식 스탠드 디자인으로 게이머가 과도한 조정 없이 본인만의 최적화된 설정할 수 있다. 주변기기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받침대를 간소화하고, 더 넓은 폭의 높낮이 조절과 최대 35도까지 가능한 틸트를 지원하여 사용자들에게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XL2566X+는 VCT 퍼시픽, PNC 2024, PGL CS2 등 다양한 e스포츠 공식 모니터 파트너로 선정되었던 XL2566K의 명맥을 이으면서 차세대 기술이 반영된 조위 e스포츠 전용 모니터 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동급 최고의 선명한 게이밍 모션과 FPS 게임 환경에 특화된 기능이 선사하는 e스포츠 모니터의 차별점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벤큐 조위 XL2566X+는 국내의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3년 A/S 기간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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