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 (https://www.patagonia.co.kr)가 극한의 추위에도 체온 유지를 돕는 ‘피츠 로이 다운 후디(Fitz Roy Down Hoody)’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는 세계적으로 등반가들의 성지로 알려진 피츠로이 산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피츠 로이 다운(Fitz Roy Down)’을 2014년부터 선보여 왔다. 자연 속 끊임없는 도전과 탐험 정신, 그리고 야생 지역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파타고니아의 알피니즘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현재까지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다운 파카로 자리매김 중이다. 가볍지만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다운 아우터로, 최소한의 짐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등반 미션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피츠 로이 다운 후디’는 485g의 중량으로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경량성을 모두 갖췄다. 수많은 필드 테스트와 개선 과정을 거쳐 한층 더 가볍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거듭났다.
주원단은 겉감과 안감 모두 내구성이 강한 100%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가 적용되어 거센 바람과 눈을 모두 막아주어 혹독한 날씨에도 등산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가능케 한다. 안감으로 사용된 ‘넷플러스(NetPlus®)’는 바다에 버려진 수많은 폐그물을 재활용한 소재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할 뿐 아니라, 해양 플라스틱 오염 저감에도 기여해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준다. 파타고니아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현재까지 약 1,600톤이 넘는 폐그물을 사용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왔으며 앞으로도 적용 제품 비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100% RDS(책임 있는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800필파워 구스 다운을 보온재로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것은 물론, 생산 과정에서 더 나은 동물복지에 기여했다. 더 나아가, 쉘 원단에 적용된 발수 마감 처리에는 분해되지 않고 계속 환경에 남는 유해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C)을 배제해 환경을 우선시하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되었다.
컬렉션 전 제품 모두 공정무역 인정(Fair Trade Certified™)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되어 생산 노동자들의 삶의 질과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파타고니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4년부터 공정 무역 제품을 생산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85,000명 이상의 생산 노동자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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