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국내산 건어물을 사용한 밑반찬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키트 제품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2종 ‘통영멸치볶음 만들기’, ‘보리새우볶음 만들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외식비 상승과 1인 가구 증가 경향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홈쿡’ 트렌드가 확산되고 전문점의 반찬이나 밀키트를 활용한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살려 100% 국산 수산 원물로 만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어반찬 키트를 기획했으며 키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는 멸치, 새우, 견과류, 소스 등 밑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모두 구성하여 소비자가 간편하게 밑반찬을 만들도록 한 올인원(All-in-One) 키트 제품이다. 소비자가 원물의 선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뒤 팬에 간편하게 볶기만 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제품은 엄선된 국내산 건어물에 달콤한 벌꿀을 첨가한 간장 소스로 중독성 있는 ‘단짠’의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호두와 아몬드 등 견과류를 더해 씹는 식감은 물론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신제품 ‘통영멸치볶음 만들기(220g/7,980원)’는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부드러운 식감의 잔멸치만을 사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기기에 좋다. 해수의 염도만으로 간을 맞춰 염도 7% 미만의 멸치를 사용해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보리새우볶음 만들기(140g/7,980원)’는 서해연안 일대에서 잡은 분홍빛이 감도는 신선한 보리새우를 사용해 새우의 감칠맛과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진다.
제품 패키지에는 소비자가 믿고 택할 수 있도록 ‘안전안심 수산물’ 엠블럼과 8단계 선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를 위해 총 8단계의 원물 선별 프로세스에 따라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고, 연 4회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조리법 역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견과류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중불에서 2분간 볶아 향을 낸 후 동봉된 소스를 넣어 30초간 더 볶아주면 맛있는 밑반찬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쪽파, 마늘종 등을 함께 곁들이면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풀무원식품 이동렬 PM(Product Manager)은 “집밥 트렌드가 지속되고 건강한 한 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밑반찬 멸치볶음과 새우볶음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즐기도록 ‘건어반찬 키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반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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