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이 새로워진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 인프라레드 비전’을 출시했다. 인프라레드 기술로 원적외선이 음식 속까지 고르고 맛있게, 전면 투명 유리창으로 조리 과정은 더욱 쉽게 확인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 테팔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 인프라레드 비전(사진 제공=테팔) |
테팔 이지프라이 인프라레드 비전은 일반 전기코일과는 차별화된 인프라레드(원적외선) 기술을 적용해 요리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원적외선은 식재료가 가진 파장 영역에 맞게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음식의 깊은 내부까지 골고루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이를 통해 겉은 더욱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요리가 가능해져 식재료의 풍미를 온전히 살릴 수 있다.
전면에 장착된 투명 유리창은 기존에 조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해 재료의 익힘 정도를 창 너머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바스켓을 열지 않고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추가적인 열 손실을 방지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360도 열풍 순환 기능은 모든 에어프라이어의 공동 과제로 꼽히는 균일한 열 조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준다. 360도 열풍 순환과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의 바스켓 및 그릴 플레이트가 재료를 흔들어 퍼트리지 않아도 음식을 균일하게 익혀 기름 없이도 바삭하고 건강한 요리를 완성한다.
▲ 테팔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 인프라레드 비전(사진 제공=테팔) |
여기에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요리하는 식재료 12가지를 자동 조리 메뉴로 구성해 편리함을 더했다. 치킨도 윙, 너겟, 통닭 등으로 구분해 딱 맞는 조리 시간과 온도로 자동 조리해주고, 간식으로 즐기는 감자튀김, 고구마, 만두부터 생선, 삼겹살 등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식재료까지 원터치로 자동 조리할 수 있다. 디지털 터치 패널로 보다 정확하고 섬세하게 시간과 온도를 조율할 수 있다.
넉넉한 6L 대용량 바스켓은 4~6인 가족을 위한 음식까지도 거뜬하다. 통닭 한마리, 수육 두세 덩어리도 가뿐하게 들어가며, 바스켓에는 물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물을 추가하면 식재료와 취향에 따라 더욱 촉촉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테팔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 인프라레드 비전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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