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필립스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Evnia(에브니아) 시리즈의 34인치 프로페셔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4M2C5500을 발표했다. 34인치 모니터로는 최초로 Fast VA 패널을 적용한 제품이다.

21:9 비율의 울트라와이드 Fast VA 커브드 패널을 적용한 이 제품은 IPS를 능가하는 GTG 1ms, MPRT 0.5ms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구현하고, 고주사율 180Hz와 프리싱크, 10비트 컬러와 Display HDR 400으로 인증된 완벽한 화질과 색감, 필립스만의 울트라와이드컬러 기술로 구현한 sRGB 커버리지 99%의 높은 색재현율,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AI 기반의 게이밍 서포트 기능, 높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멀티 스탠드, 고속충전 USB허브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단자, PIP/PBP 멀티뷰, 각종 설정을 도와줄 전용 소프트웨어 등 고급 사양으로 게이밍은 물론 영상시청 및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몰입감을 극대화할 초슬림 베젤의 Fast VA 커브드 패널로 구현한 21:9 비율의 울트라와이드 화면은 전체적인 게임 장면을 파노라마로 보면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영화 감상이나 게임 시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높은 밀도의 울트라 WQHD(3440x1440) 해상도는 게임장면과 캐릭터를 더욱 섬세한 디테일로 전달하며, HDR 400 인증을 받은 뛰어난 색감과 명암비로 밝거나 어두운 장면에 숨어 있는 디테일까지 볼 수 있다. 그외에도 10비트 컬러와 필립스 울트라와이드컬러 기술의 높은 색재현율, Delta E<2의 색 정확도 등 다양한 컬러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 모니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깊고 생생한 화질을 선사한다.

울트라 주사율 180Hz와 빠른 응답속도 0.5ms(MPRT)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선명하면서도 날카롭게 보여주어 순간의 반응이 중요한 게임에서 승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프리싱크 및 G-sync와도 호환되어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인풋렉제어, 게임모드를 비롯해 화면의 어두운 부분만을 자동으로 감지해 밝혀주는 Stark ShadowBoost, SmartSniper, SmartFrame 등 훨씬 다양해진 게이밍 서포트 기능으로 승률을 높여준다. 특히 AI기반의 SmartCrosshair기능은 조준선의 색상을 배경화면 색상과 대비되는 색으로 자동 변경해 조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립스 에브니아 게이밍 모니터 전용 소프트웨어인 Evnia Precision Center를 제공해 OSD 버튼대신 마우스로 각종 디스플레이 설정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했고, 특히 게이밍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시스템을 개인화해서 효율적인 작업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각 게임별로 고유 프로필을 설정 및 저장해서 바로 불러올 수 있고, 필립스 게이밍 마우스/키보드/헤드셋과의 조명 동기화 및 매크로 설정도 가능하다.

다크 슬레이트 색상의 외관으로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신제품은 멀티뷰 PIP/PBP 기능을 지원해 데스크탑과 콘솔게임기, 노트북과 PS5 등 2개의 기기를 연결하여 2개의 화면을 1개의 모니터에서 동시에 보면서 작업할 수 있다. HDMI 2개와 DP 단자, USB 단자 4개를 제공해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를 지원하는 멀티스탠드가 장착되어 있어 편안한 자세로 작업에 몰두할 수 있고 베사홀을 이용해 모니터 암 장착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플리커프리 및 로우블루라이트로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하다. 또한 전원버튼의 LED 밝기를 낮추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LED 밝기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스캔디스플레이 마케팅 담당 임원은 “필립스 에브니아 34M2C5500은 많은 고객들이 찾으시는 21:9 울트라와이드 34인치 게이밍 모니터”라며, “극장 화면 비율로 울트라 와이드 게임과 OTT 영화을 제대로 즐기는 것은 물론 보다 와이드한 화면으로 업무 효율까지 올리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니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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