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http://www.patagonia.co.kr)가 겨울 스노우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스노우 컬렉션(Snow Collection)’을 선보인다.
파타고니아는 창립 이래로 아웃도어 스포츠와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인공 슬로프가 아닌 자연 설원을 누비면서 즐기는 산악 스키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에게 최적화된 고품질 의류와 장비를 출시해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현존하는 파타고니아의 스노우 라인 중 가장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땀 흡수 기능과 탁월한 방수 기능까지 고루 갖춰 극강의 추위 속 다양한 상황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대다수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의 발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쓰이는 인공화학물질 ‘과불화화합물(PFC/PFAS)’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파타고니아는 환경과 인체의 해로움을 줄이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을 거듭하면서 2024년 SS 시즌에는 발수 처리와 방수 기능성 소재의 약 96%를 과불화화합물(PFC/PFAS) 없이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나아가 2025년까지 모든 소재에서 PFC-Free, PFAS-Free로 소재 전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 멘즈 인슐레이티드 스톰 시프트 재킷 (RTLR) |
이번 스노우 컬렉션의 대표제품 ‘인슐레이티드 스톰 시프트 재킷(Insulated Storm Shift Jacket)’은 2레이어의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고어텍스(GORE_TEX) 원단을 겉감에 적용해 탁월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써모그린(Thermogreen®)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보온재를 사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스톰스트라이드 재킷(Stormstride Jacket)’은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자유로운 움직임에 최적화된 기능을 자랑하며, ‘파우더 타운 재킷(Powder Town Jacket)’은 PFC-free, H2No® 퍼포먼스 스탠다드 2레이어 쉘 원단을 사용하여 방수/투습 및 방풍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우먼즈 파우더 타운 재킷 (VAPC) |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우리의 추구에는 한계가 없으며, 이번 컬렉션은 파타고니아의 지속가능한 혁신과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자연에서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뛰어난 품질과 환경적 책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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