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새로운 모션 매트리스 ‘모션플렉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첨단 기술과 전통의 결합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연결형 스프링 기반의 모션베드로 기존 폼 매트리스 중심의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씰리침대는 오는 2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론칭 행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모션플렉스’를 본격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씰리침대 청담직영점에 마련된 별도의 모션플렉스관에서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12월부터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모션플렉스’는 씰리침대의 독자적 기술력인 포스처피딕 스프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개발된 기술로, 탁월한 통기성과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매트리스의 측면 처짐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특허 엣지 시스템 ‘플렉시케이스’가 적용되어 사용 면적을 넓히고 제품의 수명을 극대화했다.
또한, ‘모션플렉스’는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사용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코골이 방지 모드, 제로그래비티 모드, TV 시청 모드 등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설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자세와 지지를 지원하는 BPS 코일과 포스처텍 코일의 두 가지 옵션과 3가지 쿠션 옵션(플러시, 미디엄, 펌)을 제공해 개인 맞춤형 선택을 지원한다.
사이즈 옵션은 슈퍼싱글, 퀸, 더블슈퍼싱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1인 가구부터 부부와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한다.
모션베드의 다목적 활용 가능성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적합한 수면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모션베드 시장은 2023년 기준 97억 달러 규모이며, 2030년까지 약 18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씰리침대의 모션베드 판매 비중은 미국 시장 48%, 호주 25%, 중국 8%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씰리침대의 모션베드는 메모리폼이 아닌 연결형 스프링 매트리스 기반으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며 “통기성과 지지력이 뛰어난 이 제품을 통해 국내 모션베드 시장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143년의 전통과 74년 역사의 포스처피딕 혁신 기술로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로,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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