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액티비아’를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새롭게 리뉴얼하며 시장 선도 의지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게 발효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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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표시식품이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기능성을 나타내는 원료를 포함한 제품으로,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에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배변활동 원활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기능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발효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는 핵심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사용하며, 이 유산균은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에서 배양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최적의 환경에서 배양된 유산균은 요거트 내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을 극대화하며, 섭취 시 장 끝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다논의 100년 발효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된 프로바이오틱스 조합을 통해 풍부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
이번 리뉴얼 대상은 기존의 떠먹는 액티비아와 마시는 액티비아 제품으로, 액티비아 UP!과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는 제외되었다. 리뉴얼된 제품은 주요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김동진 팀장은 “액티비아는 다논의 100여 년간 유산균 연구를 통해 엄선된 장 끝까지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논만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더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장 건강을 대표하는 발효유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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