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기차 스타트 업 리비안이 2025년 1월 23일, 핸즈프리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기본적으로 테슬라의 FSD와 비슷한 핸즈프리의 다음 단계는 전방을 볼 필요가 없는 레벨3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안 CEO RJ 스카린지는 우선 2025년에 핸즈프리 ADAS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년까지 제작된 모든 리비안 모델은 Gen 1로 간주되며 2025년 이후 모델은 Gen 2이 된다.
리비안은 2024년 여름 2세대 R1S와 R1T를 출시하면서 수백 개의 하드웨어 개선, 완전히 재설계된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완전히 재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새로운 사내 자율주행 시스템인 리비안 자율주행 플랫폼(Rivian Autonomy Platform)이 포함된다. 11대의 카메라, 5대의 레이더, 예측 AI로 구동된다. 모든 R1S 및 R1T EV에는 OTA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지만 일부 기능에는 Gen 1 모델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한다.
리비안 핸즈프리 및 시선 없는 자율주행 고속도로 주행은 곧 출시될 R2 모델에서 채용된다고 덧붙였다.
리비안 소유자에게는 고속도로 및 차선 변경 보조에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과 같다. 내년에 출시될 레벨3 시스템은 출시되기 전에 몇 가지 규제 장애물을 통과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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