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글로벌 대표: 라영환)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신제품 ‘체어원 (re)’ 시리즈를 출시한다. 2월 6일 ‘체어원 (re)’, 2월 13일 ‘체어원 하이백 (re)’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베스트셀러 라인업의 리뉴얼 버전으로, 내구성과 착좌감을 한층 개선하는 동시에 알루미늄 재활용 공정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장인 정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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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체어는 오랜 기간 혁신적인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re 시리즈’는 기존 제품 대비 여러 가지 면에서 발전했다. 먼저 체어 스킨에는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텐션 라인(Tension Line)’ 기술이 적용돼 더욱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또한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패턴을 개선하고, 프레임 구조를 개편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기존 원형이었던 프레임의 가로 폴을 사각형으로 변경하고, 플라스틱 허브의 구조를 개선했으며, 가로 폴과 다리 부분의 알루미늄 폴 두께를 약 25% 증가시켜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알루미늄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조각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생산 방식을 도입해 품질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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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녹스 '체어원 (re)' |
‘체어원 (re)’는 전 세계적으로 120만 개 이상 판매된 ‘체어원(Chair One)’의 리뉴얼 모델로, 보다 확장된 사이즈와 개선된 착좌감을 제공한다. 패킹 시 크기는 W 37 x D 12 x H 11cm이며, 무게는 케이스 포함 약 1.115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150g 증가했으나 내구성이 크게 향상돼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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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녹스 '체어원 하이백 (re)' |
‘체어원 하이백 (re)’는 기존 ‘체어원’을 기반으로 등받이를 높여 머리까지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어투(Chair Two)’의 리뉴얼 버전이다. 패킹 시 크기는 W 45 x D 14.5 x H 11cm이며, 무게는 케이스 포함 약 1.25kg으로, 편안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2월 6일부터 헬리녹스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과 부산의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HCC), 그리고 2024년 11월 새롭게 오픈한 제주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후 전국 헬리녹스 취급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helinox.co.kr) 및 인스타그램(@helinox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리녹스 라영환 글로벌 대표는 “이번 re 시리즈는 기존 헬리녹스 체어의 역사를 이어가면서도 현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내구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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