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19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플(Apple)이 화요일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폰 SE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SE라는 브랜드명을 버리고 아이폰16e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599달러이며 2월 28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 기능은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다. 이는 오픈AI의 챗GPT(ChatGPT)와 구글(Google)의 제미나이(Gemini)에 대응하는 애플의 AI 기술이다. 텍스트 요약, 편지 작성, 이미지 생성 등을 기기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소형 AI 모델을 탑재했다. 아이폰16e는 플래그십 아이폰16 시리즈와 동일한 A18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한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초의 모뎀인 애플 C1(Apple C1)을 장착했다. 이는 퀄컴(Qualcomm)과 인텔(Intel) 등 외부 칩메이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홈버튼을 페이스ID로 대체했으며, 아이폰X의 카메라 노치 디자인을 채택했다. 라이트닝(Lightning) 포트 대신 USB-C 포트를 적용했다.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이전 SE 모델보다 배터리 수명이 12시간 늘어났다. 후면에는 48메가픽셀 단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2배 줌이 가능하다. 이번 출시는 애플에게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이 11% 하락했다. 화웨이(Huawei) 등 중국 국내 제조사들의 성장과 중국 본토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애플은 중국에서 텐센트(Tencent)와 바이트댄스(ByteDance)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알리바바(Alibaba)와 현지화된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6e는 2월 21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하며, 정확히 1주일 후인 28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해당 기사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애플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