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대표이사 신동호)가 풀 카본 프레임 로드 자전거 ‘케인’의 2025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첼로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퍼포먼스 자전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하며, 퍼포먼스 자전거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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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자전거 첼로 2025년 신제품 케인E7 펄화이트 |
케인은 2014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첼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라인업이다. 특히 2025년형 신제품은 일반 라이더들도 고성능 자전거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의 퍼포먼스 자전거 라인업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첼로는 프로선수용 첨단 기술을 일반 라이더 시장에도 신속히 도입하며 퍼포먼스 자전거의 대중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된 대표 신제품 ‘케인 E7’은 퍼포먼스 올라운드 제품으로 프레임 디자인과 설계, 기술력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프레임 측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로고리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직선적이고 심플한 형태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프레임 내부를 정밀하게 설계해 강성을 높이는 EPS 기술과 전자식 변속 구동계를 적용해 보다 정확하고 깔끔한 변속 및 브레이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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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자전거 첼로 2025년 신제품 케인E7 스페이스 블랙(좌,우상), 펄 화이트(우하) |
뿐만 아니라 헤드세트 부품에는 케이블 라인이 핸들에서 프레임 내부로 삽입되는 인터널 방식이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외관 디자인을 강화함은 물론, 공기저항을 줄여 퍼포먼스 능력도 향상시켰다.
첼로는 케인 시리즈 외에도 산악자전거, 로드, 그래블,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 카테고리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포먼스 자전거뿐만 아니라 가성비 모델부터 하이엔드 라인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첼로 자전거 관계자는 “2025년형 케인 신제품은 첼로가 추구해 온 '라이더 포커스드' 철학을 반영해, 프로 선수들에게만 제공되던 첨단 기술을 일반 라이더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케인 출시를 계기로 퍼포먼스 자전거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첼로가 후원하는 ‘금산인삼첼로’ 프로 사이클 팀은 2024년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첼로는 2012년부터 금산인삼첼로팀을 후원하며, 팀 전원에게 신형 ‘엘리엇’ 프레임과 휠 세트, 의류, 신발 등 경기 필수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인 첼로는 현재 전국 346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 연구, 생산,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라이더 포커스드(RIDER FOCUSED)’라는 슬로건 아래,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라이더 중심의 자전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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