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다시 활기를 띠는 가운데,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뛰어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춘 신제품 '무선 100℃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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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무선 100℃ 텀블러’ |
이번 신제품은 최근 해외 여행객들이 개인용 텀블러와 무선 포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일의 '무선 100℃ 텀블러'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 텀블러는 4,8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여 해외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온수를 단 3분 만에 100℃까지 빠르게 끓일 수 있으며, 냉수 역시 14분 만에 동일한 온도로 끓일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100℃, 80℃, 60℃, 45℃ 총 4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차, 커피, 컵라면, 분유 제조 등 다양한 용도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0시간 이상의 우수한 보온 성능을 갖춰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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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무선 100℃ 텀블러’ |
이 제품의 용량은 420ml로 1~2명이 사용하기에 충분하며,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316 스테인리스 소재가 적용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전용 커버와 손잡이를 제공해 이동과 보관의 편리함까지 갖췄다.
신일전자는 이 텀블러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특허청에 등록하여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일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이번에 출시한 '무선 100℃ 텀블러'가 캠핑, 등산,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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