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과 이마트가 협업을 통해 하얀 국물 라면 ‘백제면’을 출시하며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
하림은 ‘백제면’이 기존 사골곰탕과 차별화된 깊고 진한 닭곰탕 맛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닭고기, 돈사골, 우사골을 함께 우려낸 고기 육수를 바탕으로, 새우와 조개를 넣어 해물의 시원함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닭고기의 고소함과 돈사골, 우사골의 감칠맛에 해물과 채소를 조합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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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더기로 치킨 어묵 후레이크를 첨가해 닭곰탕의 고소한 맛을 더욱 살리고 씹는 식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풋고추가 칼칼한 맛을 더하며, 대파와 청경채 등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시각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면 또한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국물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깊고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신제품 ‘백제면’은 4개입 번들 형태로 출시되며,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라면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와 협업해 ‘백제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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