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레이커(대표 용석모)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르니나(Lenina)가 새로운 컬렉션 ‘25 CEREMONY’를 선보인다. 빈티지 프렌치 감성으로 주목 받아온 르니나는 이번 컬렉션의 타이틀을 'Un frisson, une émotion, une histoire(설렘, 감정,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로 정하고, 옷을 매개로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디자인을 제안한다.
사진 제공: 르니나
이번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 그리고 로맨틱한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착용자에게 단순한 패션을 넘어서는 기억과 감정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측은 이번 시즌의 제품들이 하나의 작품처럼 완성되었다고 강조하며, 특별한 순간을 위한 의상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르니나
이번 시즌의 메인 아이템은 ‘멜리사 슬림 자켓 스커트 세트’다. 셔츠형 자켓은 세련된 카라 디자인과 허리 라인 강조를 통해 페미닌한 실루엣을 살렸고, 에이치(H) 라인의 미니 스커트와 함께 세트업으로 구성돼 데일리룩부터 포멀한 자리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브랜드 고유의 여성스러운 감성이 제품 전반에 녹아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르니나
르니나 관계자는 “이번 25 세레모니 컬렉션 작업은 단순히 옷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옷을 입는 이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함께 엮는 과정이었다”며 “중요한 순간을 르니나와 함께 더욱 특별하게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르니나의 '25 CEREMONY' 컬렉션은 3월 31일 플랫폼 29CM에서 선오픈되며, 4월 1일에는 29CM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 소개와 스타일링 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4월 2일부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5%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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