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볼보 코리아가 EX30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기반으로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스 옐로우 색상과 울 블렌드&노르디코, 합성 아마 섬유를 사용한 파인(Pine) 테마 실내의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30대 한정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EX30 전용 컬러인 모스 옐로우가 적용됐다.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 테마 실내는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 및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Nordico)를 조합했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울트라 단일 트림으로 출시한다.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 코리아)
판매가는 기존과 동일한 5183만 원으로 한정판의 가치를 높여 줄 웰컴 패키지가 추가된다. 이 밖에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도 기본 제공한다.
한편, 볼보 코리아는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진행되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Volvo Ladies Salon)’에서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2024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여성들을 초청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하는 자리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