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를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 ‘플람 도레(Flamme Dorée) 컬렉션’을 출시했다.
르크루제(LE CREUSET)의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컬렉션 ‘플람 도레(Flamme Dorée)’
1925년 프랑스 북부 프레누아 르그랑에서 시작된 르크루제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최고의 품질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키친웨어 시장을 선도해왔다. 르크루제는 오랜 세월 다이닝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브랜드 철학을 지켜왔으며, 이번 100주년 기념 컬렉션은 그 여정의 정점을 상징한다.
르크루제는 4월 8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 ‘플람 도레 컬렉션’을 동시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르크루제를 대표하는 주황색 플람(Flame) 컬러에 미네랄을 더해 빛을 반사시키고, 3중 에나멜 코팅과 금빛 마감 처리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광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플람 도레(Flamme Dorée)’는 프랑스어로 ‘황금 불꽃’을 의미하며, 시각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정교함을 동시에 담아낸 한정판 컬러다. 제품 손잡이는 1925년 르크루제 창립 이래 이어져 온 전통을 상징하는 도가니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되어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르크루제(LE CREUSET)의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컬렉션 ‘플람 도레(Flamme Dorée)’
폴 반 주이담(Paul Van Zuydam) 르크루제 회장은 “르크루제는 지난 100년 동안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으로 세계인의 다이닝 문화를 이끌어왔다”며 “이번 플람 도레 컬렉션은 키친 아이템을 넘어, 추억과 영감을 전하는 브랜드의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총 5종으로 구성되며, 시그니처 원형냄비(18cm/20cm), 고메밥솥(2.0L/2.8L), 뷔페 캐서롤(30cm)로 나뉜다.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은 한식의 솥밥은 물론, 다양한 서양 요리까지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뷔페 캐서롤은 얕고 넓은 무쇠 형태로 전골이나 조림처럼 대용량 요리에 적합하다.
무쇠 특유의 뛰어난 열 전도율과 보존력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와 영양소를 살리고, 조리 후 곧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어 다이닝 테이블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플람 도레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내 르크루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4월 8일부터 한정 판매된다.
르크루제(LE CREUSET) 100주년 로고
한편, 르크루제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100주년 기념 활동은 르크루제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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