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Meta)가 모바일 환경에서 고품질 동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앱 '에디츠(Edits)'를 출시했다. 이번 앱은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발됐으며, 다양한 동영상 편집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메타가 22일(현지 시간) 발표한 에디츠는 스마트폰만으로 고품질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앱이다. 기존 동영상 제작이 여러 앱을 오가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던 점을 개선해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타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어떤 플랫폼에서든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창작 도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에디츠의 핵심 기능은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간소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최대 10분까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가 용이하고 고화질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완성된 영상은 별도의 앱 전환 없이 바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 있으며, 워터마크 없이 내보내 다른 플랫폼에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
둘째, 전문적인 편집 도구를 갖추고 있다. 프레임 단위의 정확한 타임라인 조작과 클립별 세부 편집이 가능하며, 자동 향상 기능을 통해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그린 스크린과 다양한 트랜지션 효과를 적용해 영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스킵율과 같은 콘텐츠 배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크리에이터는 어떤 콘텐츠가 효과적인지 파악하고 다음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타에 따르면, 에디츠는 작년부터 다수의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여 개발됐다. 다양한 콘셉트를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일부 크리에이터 그룹에 먼저 앱을 공개해 의견을 수렴했다.
메타는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에디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추가 기능으로는 다양한 요소들이 준비되고 있다. 키프레임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비디오의 타이밍, 모션, 효과를 정확히 조정할 수 있는 특정 지점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 효과를 활용한 수정 기능으로 영상의 룩앤필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협업 기능은 초안을 친구, 다른 크리에이터 또는 브랜드와 쉽게 공유하여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도 더 다양한 폰트, 텍스트 애니메이션, 트랜지션, 음성 효과, 필터와 함께 로열티 프리 음악 옵션을 포함한 창의적 요소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에디츠는 현재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메타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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