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스하고 바람이 부드럽게 부는 봄철이지만, 나른함과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은 수험생과 직장인 모두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불청객이다.
이를 겨냥해 식음료업계에서는 나른함을 날리고 건강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에 단백질과 타우린을 추가하거나, 비타민과 비오틴을 강화한 제품들이 대표적이다.
발효 전문기업 티젠도 봄철 활력과 충전을 위한 분말 스틱형 에너지티 2종을 새단장해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합성 카페인 대신 식물 유래 카페인을 사용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과 비타민을 추가해 건강한 에너지 보충을 가능하게 했다. 상큼한 과일향을 더해 맛을 살리고, 당분을 줄여 스틱 당 칼로리를 14~15칼로리로 낮췄다. 당, 지방, 콜레스테롤 모두 제로여서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티젠의 새로운 에너지티는 타우린, L-카르니틴 등 활력을 높이는 아미노산과 함께 신경계를 자극하지 않는 식물 유래 카페인 과라나 추출분말을 함유했다. 이를 통해 봄철 쉽게 떨어질 수 있는 에너지를 보다 건강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티젠 에너지티 부스트'는 과라나 추출분말 함량을 높이고, 비타민B군 5종과 비타민C를 하루 권장량만큼 강화해 일상 속 활력 저하는 물론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에도 적합하다.
티젠 관계자는 "커피나 합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보다는 건강한 대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상큼하고 건강한 티젠 에너지티로 직장인뿐 아니라 공부하는 자녀들의 봄철 에너지 보충에도 신경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티젠 에너지티 2종은 티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티젠은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개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국내 최초로 분말 스틱형 콤부차를 선보였다. 저칼로리에 당류를 없애고 유산균을 함유한 티젠의 콤부차는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탄산 음료로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 1등을 넘어 미국 아마존,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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