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조현문)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어린이 자전거 4종을 출시했다.
캐치!티니핑 2종(상), 클로버(좌하), 딩고(우하)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다이어리 꾸미기, 신발 꾸미기를 넘어 별걸 다 꾸미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어린이 제품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러한 꾸미기 문화를 반영해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자전거를 디자인할 수 있는 '자꾸(자전거 꾸미기)'를 테마로 한 어린이 자전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시크릿 쥬쥬, 클로버, 캐치 티니핑, 딩고 등 총 4종이다.
시크릿 쥬쥬 자전거에는 아이들이 직접 취향에 따라 장식할 수 있도록 DIY 키트가 적용됐다. 이 키트에는 자전거에 부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티커와, 바퀴가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스포크용 구슬이 포함돼 꾸미는 즐거움을 더한다. 핸들에는 알록달록한 비즈 끈 장식을 달 수 있으며, 이름이나 이니셜을 부착할 수 있는 전용 번호판도 제공되어 아이만의 특별한 자전거를 만들 수 있다.
클로버 모델은 DIY 프레임 커버를 통해 자전거를 더욱 귀엽게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가 보유한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조합해 프레임 커버를 자전거 차체에 덧대는 방식으로, 신발 액세서리인 지비츠와 유사한 형태로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바구니와 체인케이스에도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세트로 붙여져 전체적인 통일감을 제공한다.
캐치 티니핑 자전거는 스티커를 직접 붙여 꾸미는 재미를 살렸다. 파스텔톤 컬러의 프레임에 티니핑 캐릭터 스티커를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으며, 꽃 모양 핸들 그립, 별 모양 휠 액세서리, 차체와 색상을 맞춘 보조 바퀴 등 세심한 디테일이 더해져 아이의 개성과 귀여움을 함께 표현할 수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딩고 자전거는 이번에 새로운 컬러 옵션을 추가했다. 부드러운 파스텔톤 무광 민트, 라이트 핑크, 블루 세 가지 컬러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라탄 스타일의 브라운 바구니와 동그란 마카롱 벨이 감각적인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한 '자꾸' 콘셉트의 어린이 자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들이 자전거를 직접 꾸미고 타는 경험을 통해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카테고리의 자전거를 생산 판매하는 자전거 전문 기업이다.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수십 년간 자전거 시장을 이끌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20년 넘게 전기자전거를 생산해오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전기자전거를 비롯해 접이식, MTB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전기자전거 라인업도 구축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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