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스페인 유아 슈즈 브랜드 ‘불라디(Vul·ladi)’와 ‘이고르(igor)’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모이몰른은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앞세워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론칭을 계기로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자 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육아 아이템을 원하는 고객층의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불라디는 1970년대 초 스페인 발렌시아 알리칸테 지역에서 탄생한 유아 슈즈 전문 브랜드다. 고열과 고압력으로 고무창을 접합하는 전통 벌커나이즈드(Vulcanized) 공법을 통해 견고한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에 북유럽 감성을 더해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 제품인 메리제인 라인은 화사한 컬러 구성과 미끄럼 방지 고무 아웃솔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돌리 메리제인은 발등 스트랩이 조절 가능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리본 메리제인은 탈부착이 가능한 리본 2종이 함께 제공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1974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젤리 샌들과 웰링턴 부츠 등을 제작해 온 이고르는, 매 시즌 최신 트렌드에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감각을 더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페인 슈즈 브랜드다.
이번 시즌에는 모이몰른이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라인 ‘이고르 토비 젤리샌들’을 주력 제품으로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앞코의 구멍 크기를 줄이고 발뒤꿈치를 감싸는 형태로 안정감을 높였으며, 벨크로 스트랩을 채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했다.
불라디와 이고르 제품은 한세엠케이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불라디는 모이몰른 스타필드점 등 일부 매장에서, 이고르는 전국 모이몰른 매장 전반에서 판매된다.
모이몰른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어린이날을 맞아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마일리지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이몰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이오이, 불라디, 이고르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고객들이 북유럽 감성의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를 추가로 도입하고, 편안한 착화감과 감각적인 디자인, 신뢰도 높은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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