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넬화장품의 코스메틱 브랜드 입큰(IPKN)이 신제품 립글로스 ‘버블 잼 글로스(Bubble Jam Gloss)’ 5종을 공식 출시하며 MZ 세대를 겨냥한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입큰 ‘버블 잼 글로스’는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에서 ‘#립일기’ 시리즈로 36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소올’과 입큰 브랜드가 수개월에 걸쳐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소올의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선런칭 소셜 마켓에서 일부 컬러가 초도물량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제품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유튜버 소올 5호 탠 로지 화보컷(좌), 입큰 버블 잼 글로스(우)

신제품은 입술에 도톰하게 차오르는 탱글한 물빛광과 맑은 컬러감을 동시에 표현해주는 립 글로스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쫀득한 글레이즈 텍스처와 입체감 있는 광택을 강조했다. 특히 슬릭 글로우 텍스처가 가볍게 밀착되며 입술을 랩핑하듯 감싸 자연스러운 볼륨과 윤기를 더한다. 덧바르기 쉬운 제형으로 립스틱, 틴트 등 기존 립 제품과 레이어링해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버블 잼 글로스’는 △02 러디 모카(부드러운 모카무스 컬러), △03 피오니 휩(소프트 핑크 컬러), △05 탠 로지(뉴트럴 로지 컬러) 등 웜톤, 쿨톤, 로지톤을 모두 아우르는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각 컬러는 투명감 있는 발색과 미지근한 컬러감, 고광택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한 립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입큰 관계자는 “선런칭 마켓에서 예상보다 빠른 품절 반응을 보이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영롱한 광감, 맑고 소프트한 컬러,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 등 립글로스에 대한 주요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자신 있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입큰은 ‘버블 잼 글로스’의 지그재그(Zigzag) 채널 최초 입점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오픈런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후 올리브영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에이블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식 입점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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