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7일 트립트랩(Tripp Trapp®) 트렌드 컬렉션의 새로운 색상 '트립트랩 헤더 모브(Heather Mauv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립트랩 헤더 모브’는 서린 핑크, 피오르드 블루, 글레시어 그린, 테라코타에 이은 다섯 번째 트렌드 컬러다. 북유럽 바위산과 해안길을 따라 피어나는 헤더 꽃에서 영감을 받은 이 색상은 퍼플과 그레이가 조화를 이루는 은은한 색조로, 부드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스토케(Stokke)의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 헤더 모브(Tripp Trapp® Heather Mauve)’
헤더 모브는 차분한 톤의 인테리어 공간은 물론, 생동감 있는 맥시멀리스트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다채로운 활용성을 지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에서도 트립트랩 특유의 디자인 가치를 유지하면서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스토케는 이번 색상 출시와 함께 ‘트립트랩 베이비 세트 헤더 모브’와 ‘트립트랩 클래식 쿠션 헤더 모브’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 쿠션은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퍼센트 유기농 면으로 제작됐으며, 별도의 코팅층 없이 천연 섬유 본연의 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스토케(Stokke)의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 헤더 모브(Tripp Trapp® Heather Mauve)’
트립트랩 헤더 모브는 스토케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1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1972년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Peter Opsvik)이 고안한 트립트랩은, 아이가 가족과 함께 식탁에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된 유아용 의자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천500만 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A), 파리 퐁피두 센터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영구 전시될 정도로 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트립트랩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시트와 발판은 총 14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된 곡선형 등받이와 발판이 아이의 등, 허벅지, 다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바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한 12가지의 다양한 색상 옵션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오브제로 기능한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헤더 모브는 아이코닉한 트립트랩 트렌드 컬렉션의 일원으로, 퍼플과 그레이 조합을 통해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이 장점”이라며 “우아하고 평온한 감성을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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