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이 자사의 대표 식품 브랜드 ‘곰표’의 감성과 맛을 집약한 ‘곰표 스낵 종합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이번 선물세트는 곰표의 인기 스낵 5종을 한 데 모은 구성에 레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곰표는 밀가루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컬처 브랜드로 자리잡아왔다.
신제품 ‘곰표 스낵 종합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들로 구성됐다. 곰표의 시그니처 제품인 ‘곰표 오리지널 팝콘’과 ‘곰표 오리지널 나쵸’를 비롯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곰표 김치볶음밥맛 나쵸’, 크리미한 풍미가 인상적인 ‘곰표 대파크림치즈 팝콘’, 바삭한 식감의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까지 총 5종이 포함됐다. 단일 제품이 아닌 다양한 맛과 질감을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곰표의 상징성과 감성을 살린 레트로 스타일의 ‘곰표 에코백’도 함께 포함돼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 만족을 겨냥했다. 여기에 출시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바게트 에코백’이 추가로 증정된다.
구매는 대한제분 공식 온라인몰인 ‘곰표하우스’와 ‘대한제분mall’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매월 25일 진행되는 곰표 브랜드의 정기 프로모션 ‘곰이오’ 기간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7% 할인(최대 3천원)이 적용돼, 최종 혜택가는 2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소비할 때 단순한 제품뿐만 아니라 경험과 감성을 함께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곰표는 이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2년 처음 등록된 ‘곰표’는 올해로 73년째를 맞이한 장수 브랜드로, 밀가루를 비롯해 부침가루, 튀김가루, 스낵류 등으로 품목을 다각화해왔다. 특히 2018년 이후에는 맥주, 의류, 화장품 등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 곰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으며, 밀가루의 상징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컬처 브랜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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