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반찬 조리에 특화된 국산콩 두부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두부 시장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풀무원식품은 자사 국산콩 두부 제품군에 ‘반찬조리용 두부’를 새롭게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부침용보다 최대 30% 단단하게 제조돼, 초벌 부침 없이도 조림이나 볶음, 튀김 등 다양한 반찬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풀무원에 따르면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직접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방식의 두부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풀무원은 기존의 찌개용, 부침용 제품에 이어 반찬조리 전용 제품을 출시해, 총 3가지 용도의 국산콩 두부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두부에 비해 단단한 구조로 조리 과정에서 잘 부서지지 않아 마파두부, 두부강정 같은 복합 조리 메뉴에도 적합하다. 또한 두부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리면서도 반찬 조리에 어울리는 정도의 소금 간을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제품 원료로는 풀무원이 고집해 온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특등급 국산콩만을 사용했다. 최고 등급의 콩을 선별해 사용한 만큼 풍미가 깊고 고소한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제품 포장에 국산콩 사용 여부를 명확히 표시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특등급 국산콩을 사용한 고품질 두부로 다양한 조리 형태를 충족시키기 위한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두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두부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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