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스킨천사)가 자사의 첫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라인 ‘랩인네이처’를 론칭하고, 이를 통해 앰플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스킨1004 '랩인네이처' 시리즈
스킨1004는 28일, 새롭게 선보인 ‘랩인네이처’ 시리즈가 피부 타입에 따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부과학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라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 원료와 판테놀 성분을 마이크로 스피큘에 함침한 ‘마이크로 샷’ 기술로,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로 출시된 3종 앰플은 각각 수분, 모공, 탄력 관리를 위한 기능성 제품이다. 앰플별로 매트릭실,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 등 고함량의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각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주요 효과를 입증받았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매트릭실 10 부스팅샷 앰플’은 매트릭실을 10% 함유한 수분 앰플로,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통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 시험 결과, 사용 직후 피부 속 10층 수분량이 개선됐으며, 24시간 동안 보습 지속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형은 밀키 에센스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된다.
모공 앰플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나이아신아마이드 10 부스팅샷 앰플’은 나이아신아마이드 10%를 함유해 피부 톤과 모공을 균일하게 정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임상시험에서는 2주 만에 피부 밝기, 노란기, 균일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매끄러운 윤광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고 소개됐다.
탄력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레티놀 0.2% 부스팅샷 앰플’은 레티놀 0.2%와 레티날을 포함해 피부 탄력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피부 탄성 복원과 모공 탄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제형은 실타래처럼 피부에 밀착되는 쫀쫀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수요에 과학적으로 접근한 더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확장에 나선다”며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타입을 위한 제품 라인업으로 스킨1004만의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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