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 전문기업 몽고식품㈜(대표이사 김현승, 황을경)이 창립 120주년을 맞아 자사 대표 간장 브랜드인 ‘몽고간장 송표’와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에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창립 120주년 기념 ‘몽고간장 레트로 에디션’ 2종

이번 에디션은 몽고식품의 120년간 이어진 브랜드 역사를 기념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과거에 사용된 간장병 패키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의 전통성과 헤리티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고전적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현재의 세련미를 가미한 레트로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시각적 요소를 통해 오랜 역사와 가치를 담아냈다.

출시된 레트로 에디션은 각각 500ml 용량으로, 몽고간장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몽고간장 송표’와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으로 구성된다. ‘몽고간장 송표’는 깊고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며,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은 국산 아카시아 벌꿀이 더해져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갖춘 양조간장이다.

해당 제품은 일반 판매용이 아닌 증정용으로 제작됐으며, 유통 판매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및 수령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각 판매처를 통해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이번 몽고간장 레트로 에디션은 1905년 처음 출시된 몽고간장의 패키지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기업이 지나온 120년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지키는 한편,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발맞춘 제품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