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당 함량은 줄이고 자두 특유의 풍미는 풍성하게 담아낸 신제품 ‘살짝 녹여먹는 슬러쉬 플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며 건강한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풀무원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당 저감 빙과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살짝 녹여먹는 슬러쉬 플럼’은 1팩(100ml) 기준 당류 함량을 3g으로 낮춰, 국내 판매 상위권(1~3위) 빙과 제품 평균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두 농축액을 활용해 자두 본연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제품은 부드러운 텍스처로 설계돼 살짝 녹여 슬러쉬처럼 즐기거나 완전히 해동해 주스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음용과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스파우트 파우치형 포장을 적용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음용 시 아이들이 손쉽게 제품을 개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뚜껑 삼킴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캡을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해당 제품은 풀무원의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풀무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주요 온라인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개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 이승진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당 저감 빙과로 선보인 ‘살짝 녹여먹는 슬러쉬 플럼’은 B2B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기호에 맞춰 첨가물을 줄인 빙과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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