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인 ‘망고빙수’를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선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아코르 그룹의 4개 호텔을 운영하는 복합형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여름철 대표 과일인 망고를 활용한 고급 디저트로 무더위를 달콤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의 망고빙수는 8월 말까지 여름 한정으로 운영되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1층에 위치한 캐주얼 로비 라운지&바 ‘메가바이트(MEGA BITE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바이트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간단한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고급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망고빙수는 일반 얼음이 아닌 우유를 얼려 곱게 간 눈꽃 얼음을 기반으로 하여 부드러운 질감을 극대화했다. 이 위에 진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애플망고 두 개를 통째로 담아내고, 여기에 국내산 팥과 망고 아이스크림, 수제 망고 퓨레를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과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린 이 구성은 시각적인 만족도와 함께 깊은 단맛을 제공해 여름철 디저트의 기준을 높였다.
망고빙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메가바이트에서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8만 원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급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사용해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망고빙수를 서울드래곤시티만의 감성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신선한 망고의 풍미와 다채로운 식감이 어우러진 이번 프리미엄 빙수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1층에 위치한 ‘알라메종 델리’에서는 생망고를 주제로 한 애프터눈 티 세트도 운영 중이다. 해당 티 세트는 부드럽고 당도 높은 생망고를 활용한 디저트와 커피를 포함한 총 13종의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서울드래곤시티 캐릭터 ‘드라코’ 트레이와 유럽 정통 도자기 브랜드 ‘비스타 알레그레(Vista Alegre)’의 식기에 담아내 품격 있는 티타임을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기준 7만 5천원으로, 정통 디저트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안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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