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 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토마토 유래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한 신제품 '멜라티'와 '멜라젤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고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뇌 속 수면 호르몬으로, 어두워지면 분비되기 시작해 밤 동안 계속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10대에 가장 많이 생성되며, 나이가 들수록 분비량이 감소해 외부에서 보충 섭취가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멜라티'와 '멜라젤리'는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자란 야외 재배 토마토 1,000kg에서 단 1kg만 추출되는 귀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스틱 1개당 2mg 함유하고 있다. 식물에서 유래한 멜라토닌은 인체에서 생성되는 멜라토닌과 동일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오틴, 맥주효모분말, 루이보스추출분말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원료도 꼼꼼히 담았다. 이러한 구성으로 소비자는 수면 개선뿐 아니라 건강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티젠 멜라티'는 차 형태로 구성돼 하루를 마무리하며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티젠 멜라젤리'는 스틱형 젤리 제품으로 맛과 식감에 민감한 2030 여성층의 취향을 겨냥했다.
복잡한 생각으로 잠을 이루기 어려운 밤, 학업이나 업무 후 충분한 휴식을 원하는 상황, 여행이나 출장으로 인한 시차 적응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저녁 8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대 37%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자사몰 티젠몰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무료 배송과 최대 4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금액의 5% 적립과 함께 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티젠 관계자는 "저속노화(슬로우 에이징) 열풍과 함께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멜라토닌 함유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숙면이 어려운 날에는 자기 전 간편하게 티젠 멜라티, 멜라젤리를 섭취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티젠은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발효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2019년에는 분말 스틱형 콤부차를 출시해 저칼로리, 무당, 유산균 함유 등 강점을 앞세워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국내 1위는 물론 미국 아마존, 일본, 대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콤부차 외에도 물에 타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 브이핏 말차레몬, 에너지티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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