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이 제주 편백수를 담은 저자극 여성청결제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를 새롭게 출시하고, 올리브영에서 선판매에 들어갔다.
라엘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
라엘의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는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지기 쉬운 Y존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촉촉한 폼 타입의 저자극 항균 세정제다. 편백수를 포함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상쾌하면서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파라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11가지 성분을 배제하고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핵심 원료로는 제주 바리메오름의 편백나무 가지를 업사이클링해 얻은 편백수가 사용됐다.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스팀 브루잉(Steam-Brewing) 방식으로 유효 성분을 추출해 자연 유래 성분 본연의 순한 사용감을 살렸다. 편백수에는 항균 및 탈취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시험 결과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 사용 후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 등 냄새 유발 물질 생성을 평균 98%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대장균과 칸디다균에 대한 항균 효과도 입증됐다.
민감 부위의 피부 장벽 보호를 위해 보습 설계도 강화했다. 8중 히알루론산 복합 성분인 ‘모이스트쉴드(MoistShield™)’가 원료로 사용돼 저·중·고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 각 층에 수분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세정 후에도 촉촉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료 설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자극을 줄이기 위해 인공 향료 대신 로즈마리잎오일, 유칼립투스잎오일 등 8가지 식물 유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은은한 허브향으로 상쾌함을 더했다. 또한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세정력은 유지하면서 피부 자극을 줄였다.
라엘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는 올리브영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추후 라엘 공식 홈페이지인 ‘라엘몰’에서도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다가오는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Y존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운 시기”라며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이번 신제품으로 여성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Y존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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