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신제품 전동공구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20V MAX 브러쉬리스 드릴 드라이버, 20V MAX 브러쉬리스 햄머드릴 드라이버, 20V MAX 브러쉬리스 임팩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스탠리 신제품 3종 (좌측부터 드릴드라이버, 햄머드릴 드라이브, 임팩 드라이버)
이번 신제품 3종은 드라이버 작업이 필요한 현장 필수품으로, 강력한 파워와 함께 섬세한 드라이빙 조절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20V MAX 브러쉬리스 드릴 드라이버는 철재 최대 13mm, 목재 최대 40mm까지 드릴링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단한 자재도 신속하고 정밀하게 뚫을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20V MAX 브러쉬리스 햄머드릴 드라이버는 드릴과 스크류 드라이빙 기능 외에도 햄머 기능을 지원해 콘크리트 타공 작업도 가능하다. 콘크리트 기준 최대 13mm까지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철재와 목재 작업 시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두 제품 모두 무부하 회전수 2,000RPM과 최대 토크 80Nm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15단의 속도 조절과 1, 2단 기어 설정 기능을 통해 자재 손상 없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해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20V MAX 브러쉬리스 임팩 드라이버는 양날 비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부하 회전수 3,200RPM과 최대 토크 203Nm의 강력한 파워를 통해 순간적인 임팩 드라이빙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3단 속도 조절 기능을 갖춰 작업 형태와 모재에 맞춰 적절한 속도와 힘을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스탠리의 핵심 기술인 팻맥스(FASTMATCH)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파워를 높였으며, 과부하 방지 고성능 스위치 모듈을 탑재해 장치 수명을 연장하고 부품 손상을 사전에 예방해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
또한 자석 비트 홀더를 적용해 비트를 빠르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줄이고, 전반적인 작업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탠리 제품 담당자는 "이번 스탠리 신제품 3종은 정밀한 속도와 기어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높은 내구성으로 작업 편의성을 높인 현장 필수품"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작업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카시오, 풀 메탈 G-쇼크 신제품 2종 출시…하이브리드와 디지털 모델 동시 공개
· 블랙베리 클래식, 중국 기업 손에서 부활…'Zinwa Q25'로 재탄생
· 스팀덱이 키보드 속으로…무선 키보드 형태 PC ‘Bento’ 등장
· 홈플러스, 몰로코와 손잡고 리테일 미디어 광고 본격 진출
· 스페이스X, 스타링크 V3로 1Tbps 시대 연다…지연시간 5ms까지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