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빈티지 데님 브랜드 버커루(BUCKAROO)가 배우 이동휘와 협업해 타이포그래피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2종을 선보였다. 버커루는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버커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이동휘의 패션 감각을 더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기획하고자 마련됐다. 협업 제품은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공개된 ‘페인팅 아트웍 반팔 티셔츠’ 2종은 이동휘가 2025년 S/S 시즌 버커루 캠페인 촬영 당시 직접 스케치한 타이포그래피를 아트웍으로 담아낸 그래픽 로고 스타일의 제품이다. 로고 타이포는 이동휘의 실제 작업물을 바탕으로 디자인돼 그의 독창적인 감각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작업 과정은 버커루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번 협업 티셔츠는 루나 워싱과 블리치 기법을 활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색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와 스카이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제품 각각 앞판과 등판에 수성 프린트 아트웍과 페인트 기법이 적용돼 버커루 특유의 빈티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여유로운 릴렉스 핏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며 여름 시즌 데님과의 조합에 특히 유용하다. 이번 제품은 트렌디한 감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여름철 데일리룩으로 제안되고 있다.

협업 제품은 지난 9일 이동휘의 개인 SNS를 통해 선공개됐다. 이동휘는 사진 속에서 자연스러운 여름 데일리룩을 연출하며 버커루의 감성과 자신만의 힙한 무드를 표현했다. 해당 게시물은 팬들과 대중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버커루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협업 제품의 출시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배우 이동휘가 직접 버커루의 아이덴티티를 트렌디하게 구현해낸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버커루만의 빈티지 무드에 이동휘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브랜드 메시지를 색다르게 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버커루와 이동휘의 협업이 담긴 이번 한정판 티셔츠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6월 11일 선공개되며, 버커루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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