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통의 주변기기 및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 지클릭커(g-clicker)가 여름철 노트북 사용 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완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클릭커 콜드마스터 NC10 노트북 쿨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은 경량화와 슬림 디자인을 통해 휴대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장시간 사용 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해 팜레스트나 하단에서 발열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이러한 발열 현상이 지속되면 노트북의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과열 방지를 위해 CPU나 GPU의 성능이 제한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지클릭커는 이 같은 문제를 겨냥해 콜드마스터 NC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순한 쿨링 기기 그 이상으로, 7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노트북 거치대 기능도 겸하고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작업 환경이나 자세에 맞춰 노트북의 기울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제품의 상판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열전도 효율을 높였으며, 이와 함께 내부에는 대형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의 하단이 바닥과 직접 닿지 않도록 띄우는 기본적인 냉각 효과에 더해, 능동적인 열 해소 기능을 제공한다.
알루미늄 상판은 전체가 에어홀로 마감되어 쿨링팬에서 발생한 공기가 보다 효율적으로 노트북 하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쿨링팬은 최대 700RPM의 속도로 회전하며, 자체적으로는 소음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다. 사용자 맞춤형 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도 함께 제공되며, 팬 작동 시 은은한 블루 LED 조명 효과가 더해져 저조도 환경에서도 사용자 경험을 높인다.
콜드마스터 NC10은 태블릿부터 15.6형 노트북까지 다양한 기기를 수용할 수 있으며, 접이식 메탈 지지대 구조를 채택해 무거운 기기를 올려도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다. 지지대는 완전히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2개의 USB Type-A 포트를 추가로 마련해 사용자의 활용도를 높였다.
지클릭커 마케팅 담당자는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면 자세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NC10과 같은 각도 조절 거치대를 활용하면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름철에는 노트북 발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지클릭커 NC10은 거치대와 쿨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 사용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닌텐도 스위치2, 일부 사용자 사이에서 배터리 팽창 현상 제기
· 게이밍 기어에서 패션까지…레이저, SSF샵 입점 기념 단독 할인 프로모션 실시
· HP, 라이젠 9 8940HX와 RTX 50 시리즈 탑재한 ‘오멘 16’ 쿠팡 단독 예약판매 실시
· 에스라이즈, AMD 라이젠 7 8840U 탑재한 신형 노트북 ‘HP 노바 16’ 쿠팡 단독 사전예약
· 조텍코리아,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3종 대상 3일간 한정 특가 이벤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