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디오 및 비디오 브랜드 자브라가 소형 회의실 전용 안드로이드 기반 비디오 바 ‘파나캐스트 40 VB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브라의 화상회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는 제품으로, 소규모 회의 공간에 최적화된 최초의 안드로이드 기반 비디오 바다.
‘파나캐스트 40 VBS’는 기존 제품인 ‘파나캐스트 50 VBS’보다 작고 간결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고성능 회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자브라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업 내 증가하는 소규모 회의실을 고성능 협업 허브로 전환하고, 회의 중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단절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모든 참석자에게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제한된 공간에서도 협업의 효율성과 회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나캐스트 40 VBS’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과 최첨단 스티칭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인 180도 화각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회의실 전체 공간을 완벽하게 커버하며, 고품질 스피커와 적응형 빔포밍 6-마이크가 탑재돼 모든 참가자에게 또렷한 음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지능형 회의 기능이 더해져 협업의 효율성과 스마트함을 높였다. 간편한 설치와 직관적인 설정 방식을 채택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 시스템과의 인증된 호환성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은 물론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에서도 유연한 배포가 가능하다. 자브라의 전용 관리 소프트웨어 ‘Jabra+’를 통해 장치를 손쉽게 제어하고 보안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기업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자브라 코리아의 토미 탄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파나캐스트 40 VBS는 공간의 크기나 플랫폼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이 원활하게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특히 간과되기 쉬운 소규모 공간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브라의 새로운 화상회의 솔루션 ‘파나캐스트 40 VB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자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닌텐도 스위치2, 일부 사용자 사이에서 배터리 팽창 현상 제기
· 조텍코리아, RTX 5080 플래그십 그래픽카드 단독 특가 진행
· 게이밍 기어에서 패션까지…레이저, SSF샵 입점 기념 단독 할인 프로모션 실시
·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팻맥스 기술 적용한 드릴·임팩 드라이버 3종 선봬
· HP, 라이젠 9 8940HX와 RTX 50 시리즈 탑재한 ‘오멘 16’ 쿠팡 단독 예약판매 실시